아마 파일롯트 엘리트가 유행하던 시절 녀석인 것 같습니다.
생긴건 엘리트랑 매우 유사하네요. 하지만 풍선(?) 문양이 참 이쁩니다 ㅎㅎ
캡을 벗기면 이래 조그마합니다. 이 상태에서 캡을 꽂으면 필기하기 딱 좋은 사이즈가 됩니다 ㅎ
필기감은 놀랍습니다.
14k닙을 탑재하고 있는데, 현행 세일러보다 필기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프로기어랑 프로피트를 가지고 있는데, 가격은
1/5도 안되는 녀석이 이정도 필기감이라니...
오랜만에 재미있는 친구를 들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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