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4. 3. 4. 19:11 - 덕테

올레샵 정책이 바뀌어버리기 전에 얼른 질러버린 SONY MDR-1RBTMK2






올레클럽 정책이 바뀐다고 하여, 얼른 포인트랑 할인쿠폰 다 써버리려고 질러버렸습니다.


30만원가량 정도 들었는데, 중고품이랑 비슷한 가격으로 새 제품을 삿으니 훨씬 이득이죠.



오오 소니의 위엄


그래도 꽤나 가격 나가는 녀석이라 포장에 신경 많이 써준 것 같습니다.


워낙 평가도 좋고, 디자인도 괜찮은 놈이라 뭐...


저는 에이징따위는 믿지 않기때문에, 그냥 좋아하는 음악 적당히 작은 볼륨으로 틀어놓는 편입니다.


근데 확실히 이어폰만 쓰다가 해드폰 오니 급이 다르긴 다르네요.


확실히 귀에서 음이 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APT-x를 지원하지만, 아이팟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소유한 저에게는 전혀 먼 세상 이야깁니다 ㅜㅜ


좋은 기능 두고도 제대로 못쓰네요 ㅜㅜ 결국 유선으로 많이 듣게되는 참사가 ㅜㅜ



같이 질러버린 유재하 LP한정판과 키스피아노1집, 엑스제펜 베스트입니다.


요즘 음악에 돈을 참 많이 쓰네요. 뭐 키보드도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