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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1. 22:40 - 덕테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꽤 오래 됐네요.


벌써 몇년이나 된 것 같습니다.


요 몇달동안, 이례없던 여러분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의 방향성이 조금씩 엇나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상업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때문에, 솔직히 가슴아팠습니다.


그냥 모두 떠들고 즐겨주셨으면, 그런 마음이었는데요...





원래부터 취미생활로 하던 공간이었고, 누가 들어오시건 상관 하지 않고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본말이 전도되어 버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는 조금씩, 소개할만한 것들만 짤막하게 할 생각입니다.


물론 블로그는 조금씩 운영 하겠지만요.


여태까지 사랑 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